747장 대신 다시엘을 죽게 내버려두세요

옥상에서.

세라피나가 갑자기 미쳐버렸다.

"그냥 죽음일 뿐 아니닌가?"

"어차피 모두 죽잖아."

그녀는 마치 이미 한 번 죽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높은 층에서 뛰어내리기만 해도, 그녀는 죽었을 것이다.

정말 어떤 지점에 이르면.

더 이상 무섭지 않은 것 같다.

모두가 세라피나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세바스찬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었다.

다행히 그들 뒤에는 난간이 있었다. 건물의 안전 조치가 충분하지 않아 난간이 높지 않았다. 세라피나가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그녀와 세바스찬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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